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나폴리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가 100M유로(86M파운드)를 지불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맨유의 쿨리발리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목전에 다달았다. 28살의 쿨리발리는 지난 여름 맨유로부터 90M파운드의 오퍼를 받았다. 그러나, 나폴리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솔샤르감독은 그의 관심을 헤리 맥과이어로 돌렸고,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80M파운드라는 가격에 이적하면서 역사상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되었다.

맥과이어에 큰돈을 지불함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이번여름을 앞두고 여전히 쿨리발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ttomercatoweb에 따르면, 맨유가 나폴리 수비수를 이탈리아에서 데려오길 원한다면, 그들이 보유한 월드레코드 기록을 갱신해야한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세네갈 출신 선수에게 86M파운드라는 가격표를 붙였으며, 또한 맨유의 라이벌 맨시티도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구단들은 쿨리발리 영입에 매우 가까우며, 이번여름 그의 영입을 위해 정면돌파를 감행할 수 있다.펩 과르디올라측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쿨리발리의 에이전트와 접촉하였고, 이번시즌말 중앙수비수의 잠재적 이적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또한 잠재적 구매자로 언급되고 있으며, 지난주 에버튼이 쿨리발리를 갑자기 영입할 수 있다는 루머가 나타났다.

현재 나폴리와의 계약이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쿨리발리는 싼가격에 영입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포그바가 이번여름 올드트레포드를 떠난다면, 맨유는 이적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man-utd-transfer-kalidou-koulibaly-21654313